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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 무게 제한? 추천
    잡학다식

    여행갈때 가져가는 가방 하면 캐리어가 생각이 나는데요. 캐리어는 수화물로 보내는 것과 기내용 그리고 핸드백이나 작은 배낭같은 것 까지 최대 3개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편인데요.


    물론 항공사마다 조금씩 규정이 다르긴 하나 국내에 있는 항공사들은 거의 다 비슷하며 다른점은 아주 디테일한 부분들이 다르기에 그런 부분은 본인이 타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을 꼭 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 항공사는 대한, 아시아나, 제주,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 ,티웨이, 에어인천, 에어서울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2개 항공사가 있을텐데요. 에어인천의 경우 사실상 운영을 안하고 있고 보통은 대한, 아시아나, 제주, 진에어, 티웨이 정도를 타시는 것 같고 진에어의 경우에는 2019/04/19 - [잡학다식] - 진에어 수화물(수하물) 규정, 사전 좌석 지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내용 캐리어는 일반적으로 20인치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보통 16인치 캐리어는 잘 사지는 않고 20인치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까지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캐리어 사이즈입니다.


    다만 항공사에 따라서 세변의 합이 115cm 이하인 20인치 캐리어지만 가로세로높이를 각각 정해둔 항공사들이 있습니다. 대충 20인치 사이즈면 들고 타는 것이지 그걸 자를 들고 잴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괜한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겠죠.


    즉, 대부분의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20인치 캐리어라면 기내에 들고탈 수 있고 추가적으로 핸드백이나 배낭같은걸 하나정도 더 들고탈 수 있습니다.


    저도 제주도에 한라산 등산을 위해서 갈 때 기내용 캐리어 하나와 등산가방을 들고타서 캐리어는 머리위로 올리고 등산가방은 안고갔던 기억이 납니다.



    기내용 캐리어 무게제한도 있습니다만 이스타가 7kg 대한한공이 11kg 진에어가 10kg 등 항공사 마다 전부 다르고 기내용 캐리어를 무게를 재는 경우가 있고 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다들 기내용 캐리어가 무겁지 않은척을 해라 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건 정말 케바케라서 무게 조절을 잘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옷을 욱여넣으면 옷만으로도 10kg가 훨씬 넘는 경우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저는 기내용 캐리어는 아직 한번도 무게를 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운이 좋은케이스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기내용 캐리어들은 예쁜걸 사는 경우도 있는데요. 수화물로 보낼 경우에 아무래도 내가 직접 관리하는 것 보다는 막 다뤄지는편이기 때문에 24인치나 28인치들은 은색의 투박한 혹은 검은색의 투박한 캐리어가 많은데 내가 직접 들고 다닐 수 있고 가까운 여행을 갈 때 짐이 얼마 없다면 캐리어 또한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음이 틀림 없습니다.


    저는 캐리어들중 탐이 났던게 있다면 도트찍듯이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것과 은색캐리어에 수화물 택이 잔뜩 붙어 있는 것 혹은 노트북이나 캐리어같은 곳에 붙이는 스티커들이 잔뜩 붙어있는 것이였습니다.


    도트 찍는 것은 그때의 여행 컨셉이나 기분에 따라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였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가는 나라의 국기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티커를 붙인 사진은 이런 것인데 저것 보다 훨씬 더 빽빽하게 붙이는 것이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보통 1개 300원 100개에 2.5만원쯤인데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나 스티커 질이 좋은 걸로 사면 개인적으로 만족감은 충분히 느낄 가격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고나면 캐리어에도 잔뜩 붙이고 노트북에도 잔뜩 붙이고 질리기 전까지는 충분히 쓸만합니다. 스티커에 따라 자국이 남는 것도 안남는 것도 있는데 꼭 안남는 스티커로 사야 합니다. 남는걸로 샀다가는 다시는 떼지 못하고 그대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종이같은 느낌의 스티커가 아니라 뭔가 고급진 얇은 플라스틱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의 스티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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