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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정도 안에 멜론이 3달간 900원 혹은 990원으로 스트리밍 클럽이나 프리 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자동결제를 끼워넣어서 계속 결제가 되게끔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딱 한달을 무료 혹은 100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그 후에 자동결제 하는 것을 유도했다면, 요즘에는 충분히 잊혀질 시간인 3개월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멜론 이용권 해지 꿀팁을 미리 대방출하자면 한달 일때는 결제하자 마자 바로 자동결제해지 해버리면 이미 결제가 되어서 이용권이 구매되어 있는 한달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즉, 3달간 무료인 것도 1월 1일에 결제를 했다면 굳이 3달이 끝나는 3월31일에 맞춰서 결제 해지 하는 것이 아니라 3월 1일에 3번째 결제가 되자마자 자동결제를 해지 시켜도 이미 이용권이 구매되어 있는 기간 동안에는 멜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마지막 날에 맞춰서 해지해야 하는 줄 알고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초반에 꿀팁 풀었습니다.
멜론 모바일 이용권 해지 방법 스트리밍 클럽 해지는 모바일에서 많은분들이 못찾고 계시던데 pc로 굳이 들어갈 필요 없이 모바일 멜론 화면 들어가서 좌상단에 메뉴버튼을 누릅니다.
빨간점이 찍혀있는, 본인이 이용중인 이용권 이름을 누르면 되는데 저는 프리클럽 사용중이네요.
바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화면을 제일 밑에까지 내리면 이용권 관리라는 것이 보일텐데 누르고 들어갑니다.
역시나 밑에 있는 프리클럽(이용중)의 결제 관리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저도 멘붕이 한번 왔었는데 '왜 결제 관리라고 적어 놓고 결제 내역만 있지?'라고 생각하던 찰나 제일 밑에 아주 조그맣게 다른 글씨와 똑같은 검은색 글씨로 결제해지가 있었습니다.
저건 왠지 눌러도 어디로 이동할 것 같이 생기지도 않아서 참 황당했습니다. 결제해지를 막는 것은 좋으나 저렇게까지 꽁꽁 숨겨둘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저걸 못찾으면 더 열받아서 다시는 멜론을 이용하지 않을뿐이지 해지하려던 사람이 해지를 안하지는 않거든요.
여기서도 이용권 해지를 막으려고 유지하는 버튼은 뭔가 눌릴 것 처럼 생기게 만들어 놓고 해지하는 것은 딸랑 글자에 줄그어놓은 것이 전부입니다.
페이스북 닮아가는지 아주 던전을 만들어놨네요.
이 화면은 심지어 바로 보이지도 않고 하단으로 내려야 하며, 결제 해지라는 말이 1도 없이 혜택 포기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양아치도 정말 이런 양아치가 없네요.
저는 아직 3달 할인 이용기간중에 한달남짓 사용했기 때문에 남은 기간을 꽉꽉 채워서 3개월을 쓰고 해지 할 생각이고, 더 이상 매달 990원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지하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를 대 놓기는 있지만 역시나 가장 위에 있는 첫번째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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