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노래모음 히트곡 듣기

김나박이하 5대천왕 중에 가나다순으로 해서 가장 앞을 차지하고 있는 김범수 노래모음 입니다. 김범수 노래 듣기는 정말 히트곡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남자라면 노래방가서 김범수 노래 안불러본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가서 노래 부를일이 생긴다면 가장 많이 불렀고 가장 만만한 노래가 바로 보고싶다 입니다.

물론 김범수의 느낌은 나지 않지만 그냥 어릴때부터 가장 많이 불렀고 예전에 제 애창곡이였습니다. 요즘에는 황인욱의 노래가 사람들이 다 같이 만들어서 그런지 어디서 들어본 것 같으면서도 좋은 노래가 나와서 요즘 애창곡이 바뀌고 있습니다. 노래가 딱 2개 나왔는데 2개 다 좋네요. 윤종신의 좋니가 떠오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다시 김범수로 돌아가서 이 사진이 정말 멋있게 나온 사진중에 하나라고 생각 하는데 예능에서 한번 웃기게 써먹은 뒤로는 볼때마다 웃음반 괜찮음반 정도로 바뀐 것 같습니다.

김범수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이 많은데 끝사랑, 슬픔활용법, 사랑해요, 하루,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프로듀사 OST) 그리고 아까 얘기한 보고싶다 까지 어느 하나 명곡 아닌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하나 쉽게 부를만한 노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듣기에는 좋으나 김범수 혼자 부르는 노래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제가 기억하기로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남진의 님과함께를 부르면서 겟 올라잇~ 이라던 멘트를 치던게 너무 흥하다보니 콘서트 이름으로까지 발전을 했었는데요.

이때만해도 비주얼가수니 뭐니 하면서 예능에 자주 나오면서 웃긴 모습을 담당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예능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최근에 봤던게 아마 더콜과 판타스틱 듀오였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도 비주얼가수라는 수식어는 계속해서 따라다니고 있지만 본인은 이제 떼어내고 하는 느낌을 살짝 받았었습니다. 30대때야 재밌게 잘 놀았지만 이제 나이도 40대로 접어들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쓰면서 해당 가수의 노래를 계속해서 듣게 되는데 그래서 작성 시간이 한정없이 길어집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사랑이라 하자라는 노래를 듣는데 아예 축가로 쓰라고 축가 ver mr을 앨범속에 넣어놨네요. 저는 처음에 축가 ver이라고 해서 뭔가 개사했거나 노래가 좀 더 특별한가 했더니 그냥 mr이였습니다.

요즘 축가 폴킴의 모든날 모든순간이 장악하는 것 같던데 다시 한번 명곡 하나 뽑아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정석적인 노래 낸지가 꽤 되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