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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클럽, 싸이월드,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까지 공개적이면서도 개인적인 내 sns계정에 누가 방문하는지 궁금해 했던 것은 20년도 넘게 이어졌던 어떤 문화아닌 문화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발신자 표시 번호 제한으로 걸려온 번호도 누군지 궁금해하고 문자 발신번호 수정이 되던 시절만 해도 1004나 0 같은 숫자로 오는 문자는 누가 보냈는지 궁금해하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또 내 sns계정에 내가 호감가는 사람이 들어와서 봤는지 아니면 내 인스타에는 하루에 몇명이나 들어와서 구경을 하는지 등과 같은 궁금증은 사람이라면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페이스북 시절에는 거의 불법마냥 이루어지던 것이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던데 인스타는 아예 스토리를 이용하면 인스타 내에서도 누가 방문했는지, 얼마나 방문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다들 무지개 띠(인스타 색깔 띠)가 있는 거였구요.
내 스토리 추가를 누릅니다.
원본으로 놓고 스토리에 넣을 사진 혹은 동영상을 촬영합니다. 불러오기도 가능하구요.
좌하단에 있는 +아이콘 밑에 내 스토리라고 저장된 버튼을 누릅니다.
내 프로필에 인스타색(무지개색)의 띠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인스타를 방문하려고 저걸 누르면 무조건 스토리가 한번 뜨고 난 뒤에 들어가지는 것 같더라구요?
내 스토리를 내가 눌렀을 때에 방문자가 있다면 좌하단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버튼이 생깁니다. 저는 만들자마자 확인을 해서 아직 방문자를 확인할 수 없네요.
기능이 다양합니다. 투표를 할 수도 있고 시계 표시도 되고 멘트 작성도 가능하며 하고 싶은건 거의 다 되는 것 같네요. 누가 방문했는지, 몇명이 방문했는지 카운트를 인스타그램 자체에서 해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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