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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신자번호 표시제한 방법과 표시 및 추적 방법
    잡학다식

    요즘에는 이런일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충 10~15년전만해도 발신자 정보 없음 혹은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하거나 발신 번호를 변경해서 문자를 보내는 일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1004로 혹은 0같은 번호로 친구들에게 장난치는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숨겨둔 마음을 슬쩍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고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서 장난을 친다거나 짝사랑 하는 사람에게 전화 한통 괜히 걸어보고 끊는 사람들도 있었죠. 물론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도 좋은 기억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말로 썸을 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 상태였다면 '그 사람일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을테고 누군가가 괴롭히려고 일부러 했다면 모르는 번호로 오는 연락이 그렇게 끔찍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요즘은 문자 번호 변경은 법으로 막은건지 아니면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가면서 어느 순간부터 변경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루팅한폰으로 강제로 변경할 수는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네요. 발신번호 표시제한은 예전부터 방법이 바뀐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그대로네요.


    발신자번호 표시제한 방법도 알아보고 반대로 발신자 번호를 표시 하거나 추적하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고전의 방법이죠. *23#01012341234 라고 치고 전화를 걸면 010-1234-1234 라는 번호를 가진 휴대폰으로 발신자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가게 됩니다.


    그럼 이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 번호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차단, 표시, 추적 3단계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후후같은 전화 어플을 사용하면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자동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단한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니 해당 번호를 알아내야겠죠.


    발신번호 강제표시를 통신사에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발신자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 온 전화로 입은 피해를 입증해야 강제표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오는 전화 녹취록을 잔뜩 모아서 경찰서에 신고해서 통신사에 의뢰해 통화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번호가 다 나오는 데다가 경찰에 신고까지 들어간 상태니 일이 잘 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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