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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 꺼진 휴대폰 위치 찾기
    잡학다식

    요즘에는 구글이 휴대폰 위치추적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안드로이드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글 이용해서 손 쉽게 내 휴대폰이나 남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쉽게라는 조건이 달리려면 구글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하겠죠.


    안드로이드 폰이 아니고 아이폰이라도 구글 계정을 등록해뒀다면 위치추적이 가능합니다. 이건 휴대폰이 켜져 있는 경우인데  2018/10/23 - [잡학다식] - 본인 및 상대방 휴대폰 위치추적 하는법 참고 하셔서 잃어버린 휴대폰 혹은 찾고자 하는 휴대폰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휴대폰이 꺼져있더라도 최근의 위치와 시간까지 다 나오기 때문에 꺼져있다고 해서 실망하지말고 일단은 찾아보고 그 다음에 다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켜져만 있고 구글계정 등록만 되어 있다면 위치추적도 금방 되고 근처에 가서 휴대폰의 소리모드에 관계 없이 최대 음량으로 벨소리를 울리게도 할 수 있으니 풀숲에 있다거나 누가 숨겨놓았더라도 휴대폰을 찾기에 용이한데 꺼지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즉,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휴대폰이 꺼진이상 마지막 위치 외에는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각종 시청 통합분실물센터와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센터에 내 물건이 혹시나 올라 왔는지 검색해보고 분실신고 또한 마쳐두면 찾을 확률을 1%라도 올릴 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시 기준으로 알려드리자면 전자민원탭에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택시, 버스,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품들은 기사들이나 손님들이 슥삭하지 않는 이상에는 다 여기에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습득일과 습득장소 그리고 습득물품 사진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내건지 아닌지 높은 확률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저기 있다면 보관장소까지 나오니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바로 가면 되겠지만 여기에 없다면 분실물 신고를 따로 또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경찰청에서 운영중인 유실물 종합 안내 센터인데요. 이 곳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실물신고의 접수와 유실물들이 올라옵니다.


    지갑, 휴대폰, 옷등 물건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주인을 찾지 못한 물건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등록이 됩니다.



    어디서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어디서 무엇을 주웠는지 분실일자는 언제인지, 분실물명을 검색할 수도 있고 분실 장소나 지역 또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며칠뒤에 한번쯤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물건이여서 꼭 찾아야 한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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