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 방법 + 광고 제거

저에게 하루 중에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을 고르라고 했을때 첫번째가 pc카톡이고 두번째가 크롬이라면 세번째는 단연코 토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웬만한 사람들이 요즘에 하루에 한번 이상씩은 거의 무조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데요.

본래 토렌트는 비트토렌트가 원조 아닌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토렌트 회사에서 토렌트라는 기술을 만들어서 베타테스터들에게 야동이라는 떡밥을 뿌려서 테스터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는 확실히 비트토렌트 보다는 유토렌트가 훨씬 더 이용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마그넷 주소나 토렌트 파일은 다 똑같이 쓰는거지만 어떤 토렌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의 차이죠. 뭐 예를 들자면 영상을 곰플로 재생하느냐 팟플로 재생하느냐 정도의 차이?

토렌트는 시드가 있어야 다운을 받을 수 있는데 시드 없는 것들도 바이두 클라우드를 잘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 시드란 다른 사람들이 공유를 하고 있어야 내가 그 사람들에게서 일부분씩 조금조금 다운로드 받아와서 완성본을 만들어서 가질 수 있다는 뭐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토렌트를 매너있게 사용하는 법은 다운 받은 파일을 공유 폴더에 넣어두고 시드 유지를 어느정도 해주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토렌트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를 위해서 유토렌트 공식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요즘에는 웹 버전도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 쓰던데 더 익숙하니 화면을 내려서 유토렌트 클래식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굳이 프로버전을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광고 제거가 사실상 목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광고 제거 방법은 밑에 있습니다.

무료버전 다운로드 해서 무조건 다음 누르지 말고 뭐가 있는지 잘 살펴 보면서 설치를 해야 부가적으로 깔리는 광고 프로그램들 같은거 설치 안하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ask.com이 진짜 무조건 깔리는 바람에 이거 삭제하는게 핫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광고 제거는 토렌트 열고 옵션-설정으로 갑니다. 컨트롤+p눌러도 됩니다.

맨 아래 고급설정으로 가서 spon, left, plus를 검색해서 true로 되어 있는 것들을 false로 바꿔줍니다.

이렇게요. 그러면 상단, 좌측 광고가 모두 사라지고 깔끔한 유토렌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 설정 경고: 변경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을 것 같으면 저 설정 자체를 숨겨뒀으면 됐을텐데 왜 저렇게 나오게 만들었을까요?

저 설정 잘 만지면 혹시 pro버전 처럼 쓸 수 있는거 아닐까요? 왠지 그런 냄새가 살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