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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2K19 apk
    잡학다식

    정말 센스있다고 생각하는 NBA 2K19라는 제목을 가진 농구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2k가 2,000을 뜻하니 2019를 그냥 저렇게 표현했구나 싶었는데 회사 이름이 2K였습니다. 즉 회사 이름을 자연스럽게 넣으면서 2019년 까지 한번에 해결을 했습니다.


    2k18도 있었는데 10월쯤 되어서 2k19를 미리 냈네요. 예전에는 궁금했던게 위닝도 그렇고 피파도 그런 것이 해당년도의 1월 1일에 딱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몇개월 전에 미리 나왔었는데, 이제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모든 것들은 원래 미리 준비를 해야 알맞은 타이밍에 쓸 수 있는 것이죠.



    일단 사진들 보면서 전작과 비교도 좀 하고 신작에서는 어떤 점들이 괜찮고 새로 생겼는지에 대해서 말해볼텐데 9,900원이라는 가격을 주고 굳이 지금 신작을 하기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로스터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는데다가 컨트롤이 어려워졌습니다. 물론 컨트롤 문제는 어려워지긴 했으나 또 재밌다고도 할 수 있어서 호불호 갈릴테니 차차 얘기해보겠습니다.




    그래픽만 봐서는 전작과 크게 다른점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을 2K로 내리면 관객이 몽땅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어느정도는 표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2K인 만큼 어떤 이스터에그를 살짝 넣었어도 재밌었을 것 같네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짂까지 로스터가 엉망입니다. 신장프로필도 수정되어야 하고 없는 선수도 있고 팀도 엉망이고 그냥 단순히 게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르고 할 테지만 어디 그렇나요? 다들 농구 좋아 하는 분들이고 농구 덕후라고 해도 될텐데 저런 부분에서 실망하면 게임 아예 하기 싫어지죠.



    컨트롤이 전작보다는 확실히 어려워 졌습니다. 버튼 사이즈도 조금 조절 가능하게 해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고정이고 디폴트 컨트롤도 어렵고 선수들이 업데이트 되긴 했으나 아직 모자라고 차차 개선해나가겠지만 바로 다운 받아서 플레이 한 사람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게 하네요.



    게임에서 소개하는 인게임 화면은 그래픽을 최대로 올린 상태라서 자신의 휴대폰에 맞게 설정하면 실망감을 금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환불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운 받아 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하면 되지만 미리 알아두면 좋죠.


    그리고 공 튀기는 소리라던가 골 들어가는 소리, 휘슬, 버저등의 소리가 빠진 것도 아쉽습니다. 농구는 역시 신발 삐빅 거리는 소리와 공이 탕탕 튀기는 소리가 있어줘야 농구하는 맛이 나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pc버전에서는 한글 지원이 되는데 모바일은 한글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작업을 안한 것도 아니고 pc에 한글이 나오고 있으니 모바일도 곧 한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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