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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서 송이매니저와 그녀의 동생 임산하가 박성광과 함께 방문한 곳은 신촌 피자몰이였습니다. 가격과 위치는 하단에 있습니다. 피자몰은 이랜드 아래에 있는 음식점들 중에 하나로 유명한 것들이 자연별곡과 애슐리 그리고 이번에 방송에서 나온 피자몰이 있겠네요.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피자몰은 뷔페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뷔페로 된 곳과 뷔페가 아닌 곳이 두개 다 있어서 방문하기 전에 헷갈리지 않아야 할 듯 합니다. 뷔페에 있는 메뉴들이 오히려 정식 매장에 판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먹고 싶은 피자가 있는 곳으로 가야 겠네요.
방송에서 소떡소떡 피자가 나온 걸 보고 정말 전참시가 요즘에 얼마나 유행하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니스톱에도 소떡소떡을 판매하고 있고 각종 휴게소나 길거리에 이어서 피자몰에서까지 피자로 등장 했네요.
피자몰에 가면 저 와인잔을 뒤집어 놓은 등들이 사진 찍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침 방송에도 저 곳이 딱 잡히길래 반갑게 봤네요.
방송에서 가장 웃겼던 포인트를 하나 잡자면 송이매니저 동생 임산하가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박성광씨가 수줍게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잡아주는 순간 카메라의 각도가 음식을 향합니다.
놀리려고 한게 아니라 방송의 초반부에 카페에서도 빵과 커피 사진을 찍기 전에 임송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전참시쪽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생각 했는지 해당 장면을 바로 붙여 넣어서 잘 처리 했네요.
피자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인건비를 줄여서 런치와 디너를 구분 짓지 않고 다른 뷔페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 9,900원 주말/공휴일 14,900원이라고 하면 요즘 뷔페들 중에 가장 저렴하지 않나 싶네요.
다만 가격이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으며 딱 저정도 가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피자 토핑들이 그렇게 비싼것들은 없고 소떡소떡피자처럼 신기하다 싶은 것들 그리고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피자들이 있습니다.
애슐리도 여러개로 나누어서 all day로 하는 곳이 있고 런치와 디너 가격을 다르게 받는 곳이 있는데 돈을 더 내는데는 이유가 있고 애슐리 1만원짜리는 정말 다신 가고 싶지 않은 경험이였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5층에 피자몰이 위치하고 있고 6층에 자연별곡이 있으며 5층에 샤브샤브 뷔페인 로운이 있습니다. 3개 다 이랜드 산하에 있는 음식점들입니다.
기억하기로는 이랜드 아래 있는 뷔페들 5개 정도 모아서 페어링6이라는 브랜드를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음식점이 5개인가 했더니 나머지 하나는 바로 맥주였습니다.
음식에 맥주까지 조합을 아는 브랜드이긴 한데 페어링6은 아직까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생기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