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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들이 점점 진짜로 사용 가능해지는 수준에 오르는 것이 저는 직접적으로 느끼는 과학 기술의 발전 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카메라로 문서를 찍어서 이미지화 시키거나 글자가 적혀있는 문서를 카메라로 찍어서 텍스트로 변환 시키는 기능들인데요. 이 모든걸 담고 있는 어플이 바로 CamScanner(캠스캐너) (License)입니다.
카메라로 찍어서 pdf파일을 생성하기도 하는 이 어플은 무료버전도 있으나 당연히 라이센스 버전을 사용해야 모든 기능을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라이센스 구매 유무를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 아 무료기능에 가장 안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추노마크가 찍힌다는 점 입니다. 캠스캐너라고 적힌 워터마크가 떡하니 박혀있습니다.
에버노트나 스카이드라이브와의 연동은 무료는 7일간 가능하고 유료는 당연히 제한이 없죠. 예전에는 프린터기, 팩스기, 복사기 등등 다 따로 하다가 이게 하나로 합쳐지더니 이제는 이 모든것을 프린터기 하나만 있으면 나머지는 휴대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언젠가는 휴대폰으로 인쇄도 가능할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손안에 들어오는 조그마한 기기안에 생활의 모든 것을 다 담아내는 날이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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