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이런게 나왔을거라고 특별히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막상 나와 있는 걸 보니 아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칠공부는 기본적으로 모바일로 하면 한방에 채워 넣기를 한다거나 아니면 터치감이 구데기라서 깔끔한 색칠이 되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뻗어나가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노트9가 나오면서 기기를 만져 봤는데 필기감이 정말 광고에서 나오는 노트의 기능을 충분히 해 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색칠공부 어플들이 빛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다른 것들과는 족므 다르게 점선을 따라서 그림을 그리게끔 해두었습니다. 즉 점선을 대고 대충 긋기만 해도 괜찮은 그림이 나오고 그 밖에 색칠은 이제 사용자의 재량이 되는거죠. 점선 색깔도 딱히 정해놓지는 않아서 알록달록하게 하는 맛이 있네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나면 그림이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둬서 아이들이 즐기기에 딱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