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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체크카드 청구할인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적게는 수백원 많게는 수만원까지 말이죠. 결제할 때 바로 할인이 되지 않아서 청구할인이 뭔가 싶어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체크카드 청구할인은 캐쉬백 혹은 페이백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5만원짜리 물건을 10%청구할인을 해 준다면 일단 결제를 할 때는 5만원이 전부 다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나중에 5천원을 돌려 받는 식이 되는 것이죠.
이제 어떤 개념인지는 잡히셨을 것 같은데 그럼 청구할인 받은 금액은 언제 돌려 받을 수 있으냐? 그것은 어떤 체크카드를 썼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각 카드는 청구할인을 지급해주는 청구일이 있기 때문에 그때가 되어야만 카드와 연결된 통장계좌로 다시 돈이 들어옵니다.
청구 할인 또한 일반 할인과 다를바는 없으나 희한하게 가끔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나 네이버페이로 구매를 할 때 청구할인 되는 것을 분명히 확인하고 구매를 했는데도 한달 이상이 지나도 되돌아 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직접 확인해서 받은 경우도 몇차례 있었습니다.
즉 바로 할인이나 청구할인이나 어차피 돈이 세이브 되는 것은 같으나 나중에 들어오는 돈인만큼 확실하게 체크해두고 챙겨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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