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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게임로프트에서 나온 것들은 G마크를 다 박는 편인데 왜 이 게임은 하지 않았을까요? 나름 믿음의 상징이라고 생각 하는데 게임이 약간 허접하다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이 게임 모르는 사람 1도 없을 Sonic Runners Adventure(소닉 러너 어드벤처)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기억할 것 같은 도트 찍힌 그 옛날 고전은 아니고 나름 2d와 3d의 중간인 2.5d정도 느낌으로 만들어진 버전입니다. 저도 소닉 시리즈 순서나 뭐가 있는지는 잘 몰라서 그냥 이런 게임이 있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요즘은 2d로 플레이하다가 3d로 바꼈다가 다시 2d로 바뀌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같던데 멀미가 심해서 그런 게임은 하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요즘에 나온 게임들 처럼 스테이지를 엄청 많이 만들어서 하나씩 3별로 클리어 해 나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원래는 맵이 길고 중간에 세이브가 있는 형식이였다면 이 게임은 애니팡이라던가 윈드러너2 같은 느낌으로 나온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소닉뿐만 아니라 테일즈, 너클즈, 고슴도치 섀도우까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빨간 소닉, 검은 소닉, 파란 소닉, 테일즈로 불렀는데 각자의 이름이 다 있는 친구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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