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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앱 아이콘 보자 마자 소름돋아서 글을 쓰는 내내 소름 돋고 있는 Granny SpongeBob Scary Evil(그래니 스펀지밥)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심슨에다가 스펀지 밥을 섞어놓은 듯한 혼종인 줄 알았더니 대놓고 스펀지밥이였습니다. 저작권 문제는 해결된 게임인가 모르겠네요.
할머니 스펀지밥은 이블은 유저를 그녀의 집에 가둡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곳에서 탈출을 해야만 하죠. 공포게임 입니다. 그녀는 언제 어디서든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며 집안의 모든 것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움직여야 합니다. 이럴 때는 역시 성동격서로 물건 어디 떨어뜨리고 나는 도망가는 작전을 써야 합니다.
구글 게임 설명은 번역기로 돌렸는지 엉망진창입니다. 집안에서는 5일의 시간이 있으며 그 안에 탈출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옷장에 숨고, 침대 아래에 숨고, 숨고 또 숨으며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아 이 곳에서 나가야 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소름이 돋아서 더 이상 못쓰겠네요. 캐릭터가 너무 징그러운 탓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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