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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st Journey(로스트 저니) - 시공 여행 apk
    어플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들이 부제가 달린 게임들이나 게임 이름이 덕지 덕지 붙어 있어서 조잡한 게임들인데 가장 대표적인 부류가 바로 스틱맨 시리즈 입니다. 이 게임도 만만 찮은게 일단 제목 보시면 Lost Journey(로스트 저니) - 시공 여행인데 제목에도 한/영 혼용이 가능하고 부제에도 개발사의 이름을 붙여 놓은걸 제가 떼어버렸습니다.



    일단 이 게임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억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 지 모르겠으나 본래 이 게임의 가격은 1원 이였습니다. 한화 1원이요. 그렇게 유료게임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니 인기나 급상승에 오르게 되고 이 게임 관심없던 사람들도 구매를 하죠. 그러고 나서는 가격을 올려 버립니다.



    물론 잘 만든 퍼즐게임이고 아무리 1원이라도 재미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퍼지지 않았을테고 오히려 1원짜리라고 욕 먹는 상황이 발생 했겠죠. 하지만 제가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기존 가격에서 할인이 들어가 1원이 아니라 진짜 그냥 1원으로 나왔던 게임의 가격이 변동되었다는 점 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략적이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낚시죠. 1원이라서 다운 받은 사람들의 숫자로 마치 게임이 재미있어서 그렇다는 마냥 말이죠.


    퍼즐 게임입니다. 나비 날아 다니는게 참 예쁘고 문제 난이도 어렵지 않고 캐릭터 잘 뽑혔고 흑/백의 반전으로 맵을 거꾸로 뒤집는 발상도 아주 좋습니다. 파란색으로 옷 갈아 입는것도 예쁘네요. 개인적으로는 파란색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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