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만나는 i-play네요. 신 히야라가미 였나요? 그 시리즈 전부 이 회사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말이죠. 제목에서는 전혀 스토리를 유추할 수 없는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입니다.
자취를 하게된 주인공은 사촌누나가 관리하는 오우카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면 사실상 자취가 자취가 아니게 되는데 말이죠. 각설하고 새로운 생활을 잔뜩 기대하고 시작했던 자취 생활에서는 새로운 만남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유령일 뿐이죠.
유령소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사촌, 소꿉친구, 후배, 선배 이렇게 4명의 소녀가 추가로 더 나옵니다. 총 6명이서 이야기가 진행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플레이에서 미연시부터 시작해서 느낌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장르는 다르게 여러개를 내고 있네요. 미소녀도 있고 추리고 있고 말이죠. 하지만 덕후스러움에서는 벗어날 수 없나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