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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골 스토리(Hot Springs Story) a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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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 소프트 게임 중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평을 받는 온천골 스토리(Hot Springs Story)입니다. 왜 이런 평을 받느냐? 아마 기억하기로 첫 작품이였던 게임 발전국이나 그 뒤에 나왔던 목장, 자동차와는 다르게 오롯이 영업에 집중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카이로 소프트 게임의 정체성을 여기서 거의 확립했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네요. 기존에는 한정된 좁은 땅에다가 건물 몇개 넣어두고 상호 호환하는 느낌이였다면 아예 여관+온천을 만들면서 나름 큰 맵을 운영하게끔 만듭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사람들이 조감도를 만들기 시작하죠.



    그렇게 시작된 큰 맵에 운영이라는 아이템은 이후로 재벌스토리, 닌자스토리 등 다양한 곳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거의 빠지지 않고요. 그렇게 반복되고 거의 똑같은 느낌의 게임이 계속 나와서 지루하다는 평이 생겨서 이제는 아이템에 집중 했다는 이야기를 닌자스토리에서 했었죠.


    예전에 나온 게임들이라 계정 연동이라던가 세세한 부분에서의 편의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게임성 하나만은 보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취향을 타는 게임이기 때문에 재미 없을 수도 있지만 카이로 소프트 게임은 안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해본 사람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중독성이 엄청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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