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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본어와 영어로 나왔을 때 한글 정발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랐던 기차역 스토리(Station Manager)입니다. 단어들이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해석하면서 하기에는 너무 힘들었었고 이 게임 나왔을때 그린나래도 일을 하지 않을때였기 때문에 한글 정발만이 답이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한글 정발 내줄때가 아니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해주지 않을까? 기대 했던 것 같네요.
이제는 모든 게임이 한글 정발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과 발매 동시에 나오지 않는다는건 안타깝지만요. 최근에 나온 와글와글 퀘스트 이야기라는 게임도 있는데 발매 된지 약 3-4주쯤 되었는데 아직 영어판이라던가 한글판은 소식이 전혀 없네요. 그래도 신작이 나왔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기차 얘기로 다시 돌아와서 기차역 스토리라고 적어놨지만 사실 지하철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아마 기차역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은 일본에서는 지하철과 기차의 개념이 우리와 조금 다른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차량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플랫폼도 꾸미고 직원들 키우는건 당연히 가능하고 복층 혹은 여러층으로 된 역을 건설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게임 소개 장면에 나오는 스크린샷보다 훨씬 더 멋있고 복잡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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