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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읽어도 여전히 욕 같은 십짱티입니다. 십자수 짱 티라노의 줄임말이라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해괴망측한 게임인가 싶으실겁니다.
게임 개발자 또한 미스테리 충격 쇼크의 베스트 모바일 게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뭐하는 게임일까 했더니 그냥 십자수 게임이였습니다.
다만 그냥 십자수로는 업계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않으니 티라노를 넣고 스토리텔링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게임이 똑같다면 스토리 텔링을 얼마나 잘 했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질이 달라진다고 얘기했던 샐리의 법칙이 있었는데 십짱티 또한 전략을 잘 세워서 발매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십자수 자체도 괜찮습니다.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모드도 있지만 배경을 골드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 후에 천천히 하면 됩니다. 사실 십자수 게임이라기 보단 칸 색칠공부라고 해야 더 맞지 않나 싶지만 컨셉이 그러니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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