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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데 저는 몰랐던 Portal Knights(포탈 나이츠)입니다. 샌드박스 형식의 RPG라는 모습을 취하고 있는 이 게임은 장비 제작과 레벨업을 통하여 스펙을 쌓은뒤에 보스를 잡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해보고 싶은 게임중에 하나였으나 3d를 좋아하지 않아서 손이 덜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캐릭터 그래픽도 사실 외국사람들에게 먹히는 그림이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그림체를 그렇게 선호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개취일수도 있구요.
데탑과 모바일을 한 서버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은 어떻게 보면 악수인 것 같기도 합니다. 컨트롤이 나름 중요한 게임인데 모바일에서는 절대로 pc의 컨트롤을 따라 갈 수가 없거든요. 같이 파티 하는 사람들 속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특이한점이 한가지 있는데 폰 메모리가 2G가 넘는다면 더 큰섬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옵션이 가능 할 줄이야. 딱 2G에 할 수 있는건 아니고 그냥 저 사양이면 큰 섬에서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다. 정도인데 설명을 되게 특별한 옵션츠럼 설명해두었네요.
집도 짓고 장비도 제작하고 몹도 사냥하고 보스전도 하는 생활형 만능 사냥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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