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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와 네오몬스터 그 사이 어딘가쯤에 있는 EvoCreo(이보크레오)입니다. 사실 게임 이름이 이보크리오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국내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에보크레오 아니면 이보크레오라고 부르고 있네요. 왜 크리오가 되어야 하냐면 게임 설명에 130종이 넘는 크리오들을 수집하라고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뭐 일단 크리오라고 불리는 몬스터들을 잘 뽑아냈습니다. 포덕들은 게임 한번쯤 다 해보고 싶을 것 같고 포켓몬스터와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될 것 같네요. 일단 포켓몬스터 몬스터 뽑는거 따라오지는 못하는건 당연한건데 게임만 놓고 본다면 게임속도가 상당히 느린편입니다. 모바일 게임은 아무래도 빠르게 하는 맛도 조금 있어줘야 하는데 후반까지 이 속도로 가다가는 속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언어가 한국어로 나오지 않는다면 설정에 들어가서 언어를 한글로 바꾸면 됩니다. 즉 한글지원이 되는 게임입니다.
아까 포켓몬스터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사실 그냥 빼다 박았습니다. 치료하는 곳도 그렇고 아이템들도 그렇고 거의 다 가져왔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게임들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에 놀랍고 또 살아 남는 다는 것도 놀랍네요.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은것이 게이머들의 특성이긴 하지만 비슷한 게임을 하고 싶은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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