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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번역기, 한글 영문
    잡학다식

    한글 이름을 로마자로 바꿀 때 가장 공식적인 기준은 외교부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는 거예요. 외교부 사이트에 들어가면 성과 이름을 각각 어떻게 옮겨 써야 하는지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김’은 ‘Gim’이 아니라 관습적으로 ‘Kim’으로 쓰는 예외도 같이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웹에서 ‘영문이름 변환’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자동 번역기가 나오는데, 결과가 조금씩 달라서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공식 기준을 확인한 뒤에 자동 번역 결과와 비교해 보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검색 결과마다 표기 방식이 1\~2자 정도 차이 날 때가 있으니 뒷부분만 참고하는 용도로 쓰면 유용하죠.

     

    네이버나 파파고 같은 대형 포털의 번역 기능에도 한국어 이름을 입력하면 로마자 표기를 제안해 주는데, 이 역시 공공 기준과 살짝 다를 수 있어요. 공식 표기가 중요한 여권 신청이나 이력서 작성 때는 반드시 외교부 기준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 외 간단한 용도라면 포털 번역기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또한 위키백과 같은 사이트에서 유명 인사의 이름 표기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이순신’을 ‘Yi Sun-sin’으로 표기하는 식으로, 관습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식을 확인하고 본인의 이름에도 적용해 보면 세련된 영문 이름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 하나가 평생 쓰이는 만큼 한 번 정한 표기는 이력서나 각종 문서에서 일관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외교부 기준에 맞춰서 공식 문서에는 그대로 쓰고, 다른 곳에서도 동일하게 쓰면 혼선 없이 깔끔해 보여요.

     

     

     

    이름 번역기, 한글 영문

     

    1. 검색창에 한글 이름 영문 변환이라고 치시면 다양한 사이트들이 바로 뜹니다. 굳이 복잡한 회원가입 없이도 바로 변환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아서 정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복잡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클릭 몇 번이면 금방 되더라고요.

     

     

    2.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본인의 한글 이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영어 표기법으로 변환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김철수를 입력하면 Kim Cheolsu 또는 Gim Cheolsu처럼 여러 방식이 나올 수 있어요.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3. 만약 복성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갈처럼 성이 두 글자인 경우는 Jegal로 표기하거나 Je Gal로 구분해서 보여주기도 해요. 그래서 본인의 성씨가 특별한 경우라면 꼭 표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아요.

     

    4. 추가로 더 정확한 표기를 원하시면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로마자 표기법 기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해당 자료는 2014년에 개정된 내용이 반영되어 있고, 외교부 공식 사이트에서도 여권에 표기할 때 어떤 규칙을 따르는지 안내하고 있으니 필요할 때 참고하면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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