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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k18이 뭔지 잘 모르겠는 NBA 2K18입니다. 적다가 방금 깨달았네요. 1k =1,000 이니 2018년도를 저렇게 표기한거네요. 왜 굳이 저렇게 했는지는 아마 이 글이 끝날때 까지는 전혀 모를 것 같습니다. nba만의 특징일지 아니면 이번 시리즈만 이렇게 한건지 말이죠. 센스 있어 보이려고 한거겠죠?
일단 게임은 농구게임이니 크게 얘기할 게 없습니다. 뻔한 얘기들이죠. 실제와 같은 그래픽, 선수들, 경기장, 관중, 팀등 커스텀 모드도 당연히 있고 리그도 뛸테고 말이죠.
이런 얘기보다는 게임성 자체는 이미 검증된 게임의 평점 중에 1점대가 25%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가격이 9,500원이나 하는 최적화가 1도 안되어 있습니다. 아니 최적화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팅기고 실행이 되지 않고 오류 투성이 입니다.
보통의 게임들에 보면 1점이 5%~10%남짓으로 있는데 반해 이 게임은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하고 있죠. 다른 게임 같았으면야 그 사람 잘못이겠거니 아니면 그냥 오류가 있겠거니 할텐데 nba2k18은 너무 많다보니 이건 명백히 게임사 잘못인데 아직도 수정이 되지 않고 있네요. 게임 나온지가 한참인데..
게임은 재밌을지 모르겠으나 게임을 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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