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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샘 시리즈의 시작을 열었던 마녀의 샘 1(witch spring 1)입니다. 이 게임 역시 1 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것이 아니였지만 3까지 시리즈가 나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가장 처음 나온 작품에 1 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너무 헷갈리거든요.
게임은 게임 시간으로 100일동안 마녀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멀티 엔딩이 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마녀는 하루 동안에 사용 가능한 행동력으로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으며 같이 사냥을 나가는 펫도 있고 스킬 또한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하는 몇가지 조합으로 스킬의 모양이나 데미지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계가 참 잘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따듯한 스토리 또한 게임의 설계속에 잘 묻어나 있습니다. 그래픽도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의 가입자 수가 무려 4만명이나 되는 대형게임입니다. 웬만한 개발사에서 나온 게임들도 이정도 못채우는 경우도 허다한데 말이죠. 제가 봤던 인디게임들 중에서 가장 탑은 바로 표창키우기2 회사가 8-9만명정도 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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