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어플 아이콘 그림체 보고 약간 제 스타일이 아니여서 꺼려했었는게 게임평 보고 생각이 바꼈던 데드 레인(dead rain)입니다. 일단 제목 그대로 죽음의 비가 내립니다. 어떤 죽음의 비냐? 바로 좀비 바이러스를 퍼트리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횡스크롤로 움직이는 액션 퍼즐게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고 2018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10에 들었다고 하네요. 게임성은 확실히 보장이 된 것 같습니다.
신기했던 것 중에 하나는 대사가 없는대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이해가 갑니다. 이건 말로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가 가지 않을 부분이기 때문에 플레이 하면서 한번 확인해 보면 될 듯 합니다.
아이템이 다양해서 전투 방식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사실 어쩔 수 없이 밸런스를 뛰어넘는 조합들이 있습니다. 즉 효율좋은 방법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공략법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에는 공략대로 한번 깨보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조합 찾아내는 재미도 틀림없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인개발자가 다 생각해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