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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4까지 나오기 쉽지 않은데 문제를 괜찮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겠죠? 바로 방탈출4(roombreak4)입니다.
제목에 큰 특징도 없는 이 게임이 시리즈가 4번째 까지 나왔다는것은 아주 초반에 나온 게임이기도하고 옛날게임이기도 하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왜 재미있는지 얘기하면 트릭을 설명해야 하는데 그러면 스포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인 것 같습니다.
총 6가지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에피소드는 다른 사람이 되어서 탈출 목적을 가지고 방을 탈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되었던 간에 최종 목적은 방탈출이라는 것이죠.
각종 도구를 눈 여겨 보고, 이것이 왜 여기에 있을까 한번 더 고민해보고, 탈출하려는 사람의 탈출 목적을 한번 더 떠올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생각한 정답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의심을 한번 해보는 것이 이 게임을 즐기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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