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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의 샘3(witch spring3) a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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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인디게임이 흥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던게 아마 마녀의 샘2가 흥하고 나서가 아니였던가 생각이 듭니다. 1부터 3까지 다 흥하기는 쉽지가 않은데 다운로드 수가 점점 더 늘어났던 게임이 바로 마녀의 샘3(witch_spring3)였습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옛날에 cd게임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rpg게임입니다. 옛날 감성 자극도 제대로 되고 게임같은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물론 이거 이후로 후속작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클리어 했던거 다시 클리어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인디게임 시장에서 살아 남는 게임은 2종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는 노가다와 방치가 잔뜩 섞여서 키우는류 혹은 게임성이 아주 뛰어나면서도 예전 감성을 자극해주는류로 말이죠. 양산형이 넘쳐나는 시대에 개발자가 소신을 가지고 만든 게임들은 항상 흥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발자가 게임에 대한 센스가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너무 매니아틱한 개발자들은 자기 만족에 빠져서 엉망진창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게임은 만화같은 그래픽도 인기에 한 몫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썸네일과 같은 그림이 아니라 조금은 투박한 느낌이 들면서도 따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체 입니다. 스토리 또한 감성자극을 제대로 해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물론 감성 뿐만 아니라 스토리 그 자체로도 훌륭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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