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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모르는 분들이 많을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 히트맨 스나이퍼(Hitman Sniper)입니다. 머리쓰는 퍼즐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픽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픽과는 다르게 게임 방법은 엄청나게 단순해서 방법을 익히기에는 쉽습니다.
히트맨은 경호원들을 피하여 대상을 사살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저격 게임일줄 알았더니 대상의 코앞까지 가서 사살을 하네요.
일단 게임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과 비슷한 스테이지들이 몇개 있습니다. 게임의 설명이 없기 때문에 하면서 배워나가야 하는데 어떤 장치들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딱 보자마자 알 수 있습니다.
이걸 만든 회사에서 나온 게임들은 다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00여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클리어해 나가는 퍼즐게임류가 대부분입니다. 라라 크래프트 같은 것 말이죠.
하지만 퍼즐게임치고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방식의 한계가 있다보니 그 안에서 다양한 장치들을 더 집어 넣으면 너무 잡스러워 질 것 같고 깔끔하게는 잘 뽑아 냈으나 게임의 난이도 조절에는 개인적으로는 실패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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