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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 등산코스
    잡학다식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의 일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오대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두로봉 코스, 동대산 코스, 상왕봉 코스 같은 몇몇 코스가 특히 유명합니다.

     

    두로봉 코스는 오대산의 아름다운 숲속을 지나가는 길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등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동대산 코스는 좀 더 도전적인 경로로, 등산 초보자보다는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상왕봉 코스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대산의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인 상왕봉을 향하는 길입니다. 상왕봉에 오르면 그 고도만큼이나 높아지는 마음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소금강산 코스는 오대산의 절경 중 하나인 소금강을 지나가는 길로,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합니다.

     

    비로봉 코스는 오대산 국립공원의 가장 유명한 등산로 중 하나입니다. 선재길 코스는 비교적 완만한 길로, 가족 단위의 등산객이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죠. 계방산 1코스와 계방산 2코스는 계방산을 오르는 두 가지 다른 길을 제공하는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경로로, 등산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이 모든 코스에 공통적인 것은 오대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삶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대산의 등산 코스를 걸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멋진 경치에 감탄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각 코스의 선택은 개인의 체력과 등산 경험, 그리고 그날의 날씨와 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오대산에서의 안전한 등산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위해, 꼭 적절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대산 등산코스

     

    오대산 등산코스 바로가기 👉

     

    오대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도 평창군의 오대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공원의 역사와 자연생태 탐방 안내, 교통 정보, 등산 코스 및 숙박 정보 등을 제공하며, 방문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코스별 난이도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여러 등산 코스가 있으며 각각의 코스마다 난이도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두로봉 코스, 동대산 코스, 상왕봉 코스, 소금강산 코스, 비로봉 코스, 선재길 코스, 계방산 1코스, 계방산 2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선택하실 수 있어, 취향과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로봉 코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 길이가 10km에 이르며, 예상 산행 시간은 대략 4시간 40분입니다. 이 코스는 진고개에서 시작하여 동대산, 두로봉을 지나 두로령에 이르는 루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는 보통부터 매우 어려움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매우 어려운 구간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등산 전에 체력적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두로봉 코스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원시림을 거치며 진고개, 동대산, 두로봉, 두로령을 지나는 탐방로로, 편도로만 10km, 4시간 40분에서 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코스의 난이도가 높고 이용객이 적어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산행 중 길을 잃기 쉬울 수 있으므로 혼자서의 산행은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두로령에서 상원사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총 소요 시간은 약 7시간이 됩니다.

     

    진고개에서 동대산 구간은 1.7km 거리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부드러운 흙과 풀로 덮여있어 비교적 편안한 발걸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구간이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숲길을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동대산에서 두로봉 구간은 6.7km에 걸쳐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며, 탐방로가 좁고 나무줄기가 뻗어나와 있어 조심스럽게 통과해야 합니다. 특히 이 능선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조난사고에 대비한 비상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안전에 유의하며 산행하셔야 합니다.

     

     

    두로봉에서 두로령 구간은 1.6km 거리로, 약 40분이 소요되는 내리막길입니다. 두로령에서 상원사 주차장까지는 마치 비포장 도로와 같은 내리막길로, 추가적으로 2시간 정도 더 걸리므로, 전체적으로 두로봉 코스를 완주하는데 총 7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탐방 전에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정보는, 두로봉 코스가 급경사나 낭떠러지는 없지만 긴 코스와 높은 고도가 특징이라는 점입니다. 운무로 인한 시야 감소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하고, 긴 산행 시간으로 인해 충분한 비상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산행 중 해가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행 시간을 잘 체크하며 진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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