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금융 거래 조회

사망자의 금융 거래 조회는 상속 과정에서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사망자 명의의 금융 자산과 부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크게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으로 나뉩니다.

 

방문 신청의 경우, 금융감독원 본원 1층에 위치한 금융민원센터, 전국의 은행 지점(특정 외국은행 제외), 농·수협단위조합, 우체국, 주요 보험사 고객플라자 및 고객센터, 유안타증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이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속한 시청, 구청 혹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는 해당 기관에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이 서비스는 금융내역뿐만 아니라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가입 유무 등 상속 재산 전반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신청 서비스입니다.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 접속해 사망신고를 동시에 하거나 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회 범위는 금융회사에 남아 있는 피상속인 명의의 금융채권, 금융채무 및 보관금품의 존재 유무 등이며, 상세 내역 확인은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야 합니다.

 

조회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10~15일 이후에 확인 가능하며, 결과는 각 금융협회에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청인에게 통보됩니다. 결과 내용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후 삭제되므로, 필요한 경우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없이 각 협회의 결과를 통합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상속인에게 사망자의 금융 상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속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망자 금융 거래 조회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로서 정부서비스, 민원, 정부혜택, 정책,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는 메인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다양한 정부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메뉴에서 민원서비스를 클릭하면, 여러 하위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원스톱 서비스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다양한 민원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원스톱/생애주기/꾸러미 서비스 중에서 안심상속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 메뉴는 사망자의 재산을 조회하고 상속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안심상속)은 상속인이나 후견인이 사망자의 금융 거래 내역,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가입 유무 등의 재산 내역을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휴대폰을 통한 본인 확인 방법은 정부24 회원가입 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인증센터 > 인증등록 관리 화면으로 이동하여 간편인증 등록을 완료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용 가능한 인증서로는 네이버, 뱅크샐러드, 삼성패스, 신한인증서, 카카오톡, 국민인증서, 토스, 통신사PASS, 페이코, 하나인증서, NH인증서와 모바일신분증 등이 있습니다. 공동·금융인증서 이용을 위해서는 인증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인증서는 은행, 우체국, 증권사에서 인터넷뱅킹이나 증권 거래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