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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테일(Pictail) - Limited Edition을 처음보고 사진 어플이라는것도 알겠고 칵테일모양의 잔이 있으니 테일은 칵테일에서 가져왔구나 싶은데 픽은 대체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picture에서 픽을 따온거였습니다. 그래서 픽처+칵테일 = 픽테일 이라는 어플이 나왔네요.
칵테일을 담은 필터 카메라 시리즈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어플은 필터를 낀 채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른것도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처음 보는 기능이네요.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와 베스트 필터 20종과 한정판 15종을 넣었다고 합니다. 아마 사람들이 자주 쓰는것들 위주로 했을 것 같네요.
요즘은 필터없이 사진을 찍으면 밋밋하게 보일 정도라 카메라 본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어떤 어플을 사용하여 찍는가 또한 꼭 챙겨야 할 점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미 찍은 사진 또한 픽테일로 불러와서 필터를 후보정으로 넣을 수 있다고 하니 이 기능은 정말 반가운 기능 같네요. 이걸로 사진을 찍어도 화질 저하가 없다고 하지만 괜히 뭔가 차이가 있을 것 같아 필터를 따로 넣을 수 없는가 하고 생각했거든요.
요즘은 이런 유료 카메라어플도 흥할 정도니 휴대폰에 카메라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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