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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하면서 서울에서는 단지 4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위치에 있습니다. 화담숲의 화담이라는 단어는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이 공간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에게 어울려 교감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식생을 그대로 보존하여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된 수목들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하여 산책하기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약자, 그리고 어린이들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해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5km의 숲속 산책길을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하였습니다.
화담숲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부터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자작나무 숲/소망 돌탑’, 그리고 250점의 명품 분재가 전시되어 있는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원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480여 종의 단풍나무와 다양한 꽃, 나무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화담숲은 또한, 생물종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협업하여 멸종 위기에 처한 반딧불이와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연구와 서식환경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태 활동을 통해, 화담숲은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 등의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담숲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담숲 입장료 할인
화담숲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그곳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상단의 메뉴 중에서 이용안내라는 항목 아래에 위치한 관람안내를 클릭하면 상세한 이용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담숲의 운영시간은 아침 0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17시까지만 허용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매년 10월 16일이 휴원일이라는 점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요일마다 운영시간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성인을 위한 이용요금은 봄, 여름, 가을 계절에는 1만 1천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로와 청소년은 9천원, 그리고 어린이는 7천원의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화담숲에서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LG U+,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 아동 단체, 그리고 광주 시민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 특별한 할인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G U+ 회원이신 분은 회원 포인트를 사용하여 1천원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하실 점은 가을의 단풍 시즌인 10월과 11월에는 이런 할인 혜택을 이용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광주시에 거주하시는 시민분들은 평일에는 50%의 할인,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30%의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러 할인 혜택을 동시에 중복하여 사용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셔야 합니다. 이미 정상가로 구매한 후에는 프로모션가나 할인 혜택의 소급 적용 및 환불 요청이 불가능하니 이 점을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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