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포투트(Passpartout: The Starving artist) apk

도자기를 구워서 경매에 붙이는 게임도 있더니 이번에는 프랑스 예술가의 입장에서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운 예술계를 경험하며 무례한 손님들에게 작품을 팔며 예술적 개성을 찾아가는 화가 게임인 파스포투트(Passpartout: The Starving artist) 입니다.

게임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작품을 팔아 값비싼 와인과 바게트에 중독된 삶을 이어가면 됩니다. 물론 이건 겉으로 보이는 목적이고 실제로는 그림을 그려 팔면서 예술 애호가들에게 인정받고 걸작품을 그려서 거장의 반열에 오르는등의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을 그려서 팔면서 고객들을 늘려 나가고 갤러리를 오픈하게 됩니다.

이 게임 역시 그림을 실제로 그리기 때문에 구글에 검색해보면 능력자들의 작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곧 적어 볼 게임중에 하나인 유저들끼리 실시간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 투표하는 그 게임처럼 말이죠.

이 게임은 고인물보단 능력자들이라 표현하고 싶은 분들이 시간 제한 없이 그린 그림을 본다면 '왜 난 같은 폰으로 이렇게 할 수 없는가?'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다만 그림 그리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터치가 안되거나 터치펜이 먹히지 않는 오류가 많아서 평점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5점과 1점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2-4점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평균 3.3점을 얻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