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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오페레이터(911 Operator)는 이름만 들어도 딱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경찰, 소방, 구급대원과 관련이 되어있을 것 같은데요. 112, 119등으로 나뉘어진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911에 긴급상황에 전화만 하면 알아서 판단하여 필요한 인원을 보내줍니다.
게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신고전화를 받은 유저는 신속하게 해당 지역으로 상황에 알맞은 인원을 보내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전 세계 아무 도시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기가 익숙한 곳을 하는것이 게임하는데 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구급차, 경찰차부터 헬리콥터까지 동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플레이어는 사람들의 목숨이 자신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한국어가 되어있으나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재밌는 게임은 아랍어로 되어 있어도 한다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으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는게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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