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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하야리가미 - 블라인드맨(Shin Hayarigami - BlindMan)는 어플 그림부터 이미 '내 안의 흑염룡이 날 뛸것 같아'라는 대사를 칠것같은 모습입니다. 게임 화면을 처음 봤을때도 검은색, 흰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글자와 화면 구성이 딱 중2병 돋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살펴본다면 덕력이 존재하는 게임은 맞으나 신 하야리가미 시리즈 중 첫번째인 블라인드맨을 추리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일단 이번편의 큰 줄기는 눈이 사라진 시체를 남겨두는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현재까지 6개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마 각각의 이야기는 따로따로지만 큰 제목이 있는만큼 모든걸 관통하는 큰 스토리는 또 따로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플레이라는 회사는 이런 추리게임이외에 라이트노벨을 기반으로한 미연시게임들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덕력이 결코 낮은 회사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콘솔게임이 원작이기 때문에 퀄리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모바일로 얼마나 잘 옮겼냐가 중요하지만 이런 게임은 캐릭터 사진이나 그림 하나에 대사만 나오는 형식이 많아서 그냥 그대로만 옮겨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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