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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가 없을때 카메라로 자를 대신 할 수는 없을까? 카메라로 길이를 알 수는 없을까? 그런데 이 생각은 자 어플이 나오면서 화면에 자가 표시되서 대충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시작된 이 생각을 저는 멈추지 않고 계속 상상해보았습니다. 카메라로 찍었을 때 신체 사이즈가 다 나온다면? 사진으로 찍은게 바로 컴퓨터로 이동이 되어서 어떠한 작업이 이루어 진다면? 등등..
캠투플랜(CamToPlan) 어플은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카메라로 줄자가 실물처럼 펼쳐집니다. 비록 수직거리 측정은 불가능 하지만 가구등을 꺼내지 않고도 수평거리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플 입니다. 카메라로 물건 혹은 방 또는 일정 공간을 평면도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상태가 좋은 환경일 경우에 오차는 2%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가볍게 쓰기에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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