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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MBC의 온에어 실시간 TV 방송을 이용하려고 했을 때를 기억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MBC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봐왔기에 자연스럽게 온라인에서도 그 콘텐츠를 즐기려는 마음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MBC에서는 고화질과 최고화질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저에게 상당히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공중파 방송사로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시간 TV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화질에 따라서는 별도의 비용을 요구한다는 것은 그러한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실시간 TV라는 것은 당연히 시청자들이 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브리원, 드라마 같은 서브 채널들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세팅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한 서브 채널들이 메인 채널인 MBC와 별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청자들이 더욱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그들의 온에어 서비스를 개선하려면 사용자 중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식당에서 손님이 최대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세팅되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공중파의 온에어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bc 온에어, 실시간 tv 방송 보기
1. mbc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우측 상단의 자그맣게 온에어라고 된 것을 클릭합니다.
3. 바로 영상이 시작이 되는데 고화질 3분 미리보기 중입니다 라고 나오네요. 영상 위로 마우스 커서를 올려봅니다.
4. 그러면 우측 하단에 고화질이라고 된 부분이 보이는데요. 해당 부분을 클릭합니다.
5. 초고화질, 고화질은 유료고 일반화질은 무료인데 일반화질 선택이 안됩니다. 아마 회원가입 이후에 로그인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6. 화면의 하단에는 편성표를 볼 수도 있네요. 매번 ott로 보다보니 이런 편성표가 참 낯설면서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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