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2K18의 제목을 처음보고 2018도 아니고 왜 0이 K지? 라고 생각했으나 곧 바로 2000과 18을 센스있게 표현한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면 농구 용어중에 2K가 있거나 말이죠.
농구 게임은 모바일로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조작감도 뭔가 불편하고 움직임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번 버전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그래픽이나 조작감으로는 더욱 더 좋은 시리즈들이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오랜만에 만져본 모바일 농구게임은 제가 생각하던 예전의 것들이 아니였습니다.
실제 같은 느낌을 최대한 구현했고 선수 또한 실제 얼굴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만의 팀을 꾸리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 외적인 잔잔하거나 심각한 오류들과 버그는 얼른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