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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준비를 하고 있거나 취직을 막 했거나 취직을 앞두고 있을 때 많이 찾아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연봉의 실수령액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취직 전을 생각해보면 세전 세후로 나뉘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왜 실수령액이라는 것이 있는지, 세금은 얼마나 내는지, 세후일 때 어떤 부분에서 제외가 되어져서 나오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일하기 전과 일한 후를 생각하면 한달에 월급 50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6천만원이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8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봉 1억 실수령액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략 650만원쯤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1억을 확인 했더니 내가 실제로 200만원을 받으려면 연봉이 얼마여야 하는지, 300만원이면 연봉이 얼마여야 하는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초봉은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서 궁금해집니다.
연봉 계산기를 통해서 실수령액을 쉽게 계산해볼 수 있고 반대로 월급을 토대로 연봉을 계산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아래의 계산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연봉 1억 실수령액 연봉 1억 실수령액
1. 사람인을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우측 상단의 콘텐츠를 클릭합니다.
3. 콘텐츠 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상단 메뉴가 바뀌는데 취업TOOL을 클릭합니다.
4. 취업TOOL을 클릭하면 바로 아래에 메뉴가 새로 생기는데 연봉계산기를 클릭합니다.
5. 연봉계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감이 잡히겠지만 연봉 1억 실수령액 계산을 위해서 조금 더 설명하면 급여기준은 연봉, 퇴직금은 별도, 선택 입력에는 부양 가족 수는 본인을 포함하여 숫자에 맞게, 20세 이하 자녀수 또한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하고 비과세액은 모르겠다면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6. 연봉 부분에 1억을 입력했더니 월 예상 실수령액이 6,521,443원이 나왔으며 작성 당시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달 기준 공제액을 보면 국민연금, 장기요양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이 포함되는데 우리가 말하는 세전과 세후할 때 세금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1억을 12개월로 나누면 8,333,333원이 되지만 공제액이 약 181만원이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대략 652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공제액이 조금씩 오르고 있기에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실수령액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7.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봉의 평균쯤 되는 3천만원을 기준으로 했더니 월 예상 실수령액이 약 224만원인데요. 아마 신입으로 들어가서 첫달 월급을 받은 사람들은 많이 당황하는 부분이 본인의 월급이 생각보다 작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8. 대기업의 신입사원 평균쯤 되는 연봉 5천만원을 기준으로는 월 예상 실수령액이 약 354만원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 수 있는 점이 5000이 354인데 2배인 1억이 652라는 점입니다. 즉, 연봉이 많으면 많을 수록 떼가는 돈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708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652가됩니다.
9. 이쯤되니 한달에 300만원을 받으려면 연봉이 얼마가 되어야 할까 싶어서 입력해봤더니 대략적으로 4200만원이면 한달에 3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직장인들은 수당이라던가 추가적으로 받는 돈들도 있기에 본인의 연봉에 이것들을 포함하여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제외하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변을 보더라도 본인의 월급이나 연봉을 말할 때 이야기하는 방식이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가장 깔끔한 것은 전부 포함한 후에 세후 실수령액이 곧 본인의 월급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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