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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가 처음에 나왔을때는 또 음악과 스토리로 감동을 주는 게임이구나 했습니다.
단순한 이동만으로 뭘 하겠나 했었는데 회전을 하는순간 갓겜의 냄새가 확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플레이 했을때 20개가 안되는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이후에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후에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올만큼 돌리고, 회전하고, 이동하는 퍼즐은 플레이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아직 1만 플레이해보고 2는 하지 않았는데 시간을 내서 얼른 해보고 싶네요.
각종 착시현상을 이용한 퍼즐게임. 초반에는 튜토리얼 + 게임 소개의 느낌이지만 점점 퍼즐게임의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머리 아프지 않고 누구나 다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난이도가 조금 더 높은것도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모두가 신기한 이 게임의 플레이가 가능하면서도 그림, 음악 모든것이 조화로웠던게 흥행요소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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