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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가장 많이 읽었을 때는 한달에 10권이 넘는 책을 1년간 꾸준히 읽어서 그 해에 읽은 책의 권수만 거의 150권에 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들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읽게 되었는데요. 그 후에 책에서 잠시 멀어지다가 e-book이 나왔는데 처음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당시 휴대폰으로 책을 보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저걸로 책을 읽을 날이 올까 싶었는데 이제는 종이책이 더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용 기기도 나오고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같은 화면이 큰 기기들로 책을 읽으면 종이책 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휴대폰이나 패드로 책을 보다 보니 손목과 손가락이 너무 아파 자동으로 책장을 넘겨주는 기능이나 책 읽어주는 기능을 가진 것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어플이 자체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저는 현재 책을 읽고 있는 어플에서 페이지 자동 넘김이나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잘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누구나 책을 무료로 볼 수 있기에 먼저 제가 사용하는 것부터 소개를 하고 난 다음에 책 읽어주는 어플들 몇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광고에서도 봤을 유료 기능이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어플 책 읽어주는 어플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교보도서관을 검색합니다.
2.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3. 모든 책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읽고 싶은 책들은 거의 대부분 있고 무엇보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베스트인데요.
거기다가 앞서 이야기 했던 책 읽어주는 어플의 기능도 있고 페이지를 내가 정한 시간마다 자동으로 넘기는 기능도 있습니다.
4.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초/중/고/대학, 기업의 전자도서관이나 지역/공공도서관의 회원이라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대학교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해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자세한 방법은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그 외에 플레이 스토어에 책 읽어주는 혹은 오디오북이라고 검색을 하면 나오는 수많은 어플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몇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 첫번째는 정말로 책을 읽어주는 기능에 특화된 어플인데요. 사실 책을 읽어준다기 보다는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txt 파일을 불러오면 해당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tts 기능을 단순히 내가 적거나 복사하는 것을 넘어서서 텍스트 파일을 불러와서 읽게 할 수 있는 어플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7. 두번째는 아마 광고에서 많이 보셨을 밀리의 서재인데요. 무료로 2달, 3달씩 사용할 수 있는 쿠폰들이 제법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일단 넣었습니다.
오디오북하면 아마 최근에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플이 아닐까 싶은데 원한다면 유료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설치만 해보고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8. 그 밖에도 다양한 오디오북 어플들이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도 있고 유료로 제공되는 부분도 있는데 무료로 사용하고 싶다면 여러가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9. 마지막으로 저는 잘 때 가끔씩 사용하는 방법중에 하나인데 책 읽어주는 어플 대신에 유튜브에 책 읽어주는 이라고 검색을 합니다.
10. 다양한 유튜버들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는 영상들이 있는데요. 원하는 책을 찾거나 원하는 목소리를 찾아서 책 읽어주는 어플 대신에 사람이 읽는 책을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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