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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놀이공원 보다는 산을 좋아했고 테마파크 보다는 절을 오히려 더 좋아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풀, 꽃, 나무 등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정돈된 곳이라면 해당 식물의 이름이 있겠지만 산이나 들에 피어 있는 것들은 이름을 알 방법이 없었는데요.
몇년전부터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이 생겼기에 저는 생기자마자 바로 이용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정확도도 낮고 등록된 식물들도 많이 없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이 있겠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단연 다음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다음이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데이터베이스도 가장 많고 특히나 대기업이라는 이점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이 전략적으로 꽃 이름 알려주는 것을 시작했을 때 다른 곳에서도 따라올 줄 알았으나 아직까지도 다음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고 이 때문에 다음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 외에도 다른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어플 보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방법을 두번째 방법으로 알려드릴까 합니다.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1. 첫번째는 플레이스토어로 들어가서 다음을 검색하여 다음 어플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많이들 착각하는게 바로 다음 어플이 아니라 다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기능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다음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기능 이용이 불가능하며 다음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2. 다음 어플을 실행하자 마자 꽃 검색에 관한 내용이 나오며 화면을 넘겨서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검색창 우측을 보면 꽃 모양이 있고 꽃 모양을 클릭하여 꽃검색을 클릭합니다. 빨간색 네모로 표시해두었으니 따라서 클릭하시면 됩니다.
4. 카메라로 해당 꽃 혹은 식물을 찍어서 이름을 알려주기 때문에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사용을 위해서는 다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동영상을 녹화하도록 허용해주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이름을 알고 싶은 식물, 꽃, 나무 등을 찍으면 되는데 꽃 모양안에 식물이 들어오도록 찍어야 합니다.
5. 꽃이 아닌 식물을 찍은 이유는 모든 식물들 이름을 다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이고 해당 식물의 이름은 구즈마니아 혹은 아마릴리스라고 하네요. 꽃 없이 풀만 대충 찍어서 확률이 되게 낮게 나오지만 비슷한 식물인 것 같기는 합니다.
꽃이나 선인장을 찍었을때는 90%가 넘는 정확도를 보여주었으니 해당 어플은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6. 두번째는 바로 디시인사이드라는 곳의 식물 갤러리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의 인식은 좋지 않으나 식물 갤러리만큼은 깨끗하고 정말로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만 모여 있는 곳이기에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보다도 사람들에게 물어보기에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7. 식물갤에 들어가보니 이 꽃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는 질문을 바로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답글 또한 달려있었는데요.
8. 무슨 식물인지 사진을 찍어서 여러가지 종류를 올려서 질문을 올린 글이 있었습니다.
9.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 본인이 아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주기에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로 찾아보기 힘든 것들도 답변을 받아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해당 기능을 하는 어플도 있습니다만 저는 굳이 어플을 깔기 보다는 저 곳에서 물어보는 것이 로그인도 필요 없고 간단하게 질문을 할 수 있기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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