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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 봉투 이름 쓰는법
    잡학다식

    경사는 못가더라도 조사는 가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결혼식은 축의만 해도 장례식은 직접 다녀오라는 이야기인데 기쁜날 보단느 슬픈날이 기억에 더 남아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례식장에 갔을 때 혹여나 내가 한 실수로 인해 유족들에게 나쁜 기분을 안겨줄까봐 조심하게 되는데 부의 봉투 이름 쓰는법 또한 포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조의를 표하러 장례식장에 갔다면 이름이야 어디 적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만은 받는 쪽에서 중요하게 여긴다면 지켜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적으면 됩니다. 경사, 조사할 것 없이 모든 이름의 위치는 동일합니다. 다만 지역이나 집안의 문화에 따라서 오른쪽이니 왼쪽이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부의 봉투 이름 쓰는법

     

    1. 다음 검색창에 부의 봉투 이름이라고 검색을 합니다.

     

     

     

    2. 경조사 봉투라는 메뉴가 나오며 결혼식, 장례식, 생일, 개업/창립, 병문안 등이 있는데 장례식을 클릭합니다.

     

    3. 장례식 부의 봉투 이름 쓰는 법은 총 4지가 있는데 부의, 근조, 조의, 추모가 있습니다. 요즘은 비치된 봉투 앞면에는 대부분 이미 프린트가 되어져 있기에 해당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4.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름은 모두 왼쪽 아래에 위에서 부터 아래로 이름을 적고 우측에 이름보다 자그맣게 아래 라인을 정렬하여 나의 소속이라던가 관계 등을 적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5. 혹시나 싶어 결혼식, 생일, 개업/창립, 병문안 등 모든 탭을 클릭하여 모든 봉투를 확인해보았지만 이름 쓰는법은 모두가 동일했습니다.

     

    다만 봉투 앞면에 적히는 뜻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6. 결국은 누군가를 보낼 때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봉투에 이름이 어디 적히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도 안되게 상식을 벗어나는 정도가 아니라면 봉투에 이름 쓰는 것 보다는 장례식장까지 찾아와 준 그 마음을 더 생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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