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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를 생각해보면 꼭 큰 박물관이 아니더라도 소규모로 자연, 나비, 파충류 등과 같은 전시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나 나비는 어느 한 방에 엄청 많이 날아다니도록 만든 곳도 있었지만 박제를 해놓은 것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생각해보니 박제가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 아마 박제에 대해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살아있는 동물원도 학대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죽여서 박제하는 것은 더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요즘은 다양한 나비 종류를 구경하기가 어려운 것 같고 보통 우리는 여름에 잔디밭에 날아다니는 흰색 나비 정도만 볼 수 있고 그 외에는 체험관이나 전시 같은 것을 찾아서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놀이공원에도 항상 자그맣게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없는 것 같네요.
나비 종류 전체를 확인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최소 200종류가 넘는 나비의 사진과 이름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검색으로 손쉽게 한번 찾아봤습니다.
나비 종류 사진
1. 다음 백과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해당 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검색창에 나비를 검색합니다.
3. 가장 상단에 나비 종류라고 하면서 총 244건의 결과물과 함께 사진이 나오늗네 우측 상단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여 다음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전부를 확인하긴 힘드니 몇페이지만 넘겨 가면서 확인을 했늗네 뭔가 눈에 익숙한 것들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날개가 활짝 펼처진 채로 있었던 것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5. 몇개를 눌러 봤더니 수컷과 암컷의 색깔이 전혀 다르고 같은 나비가 아니라 다른 나비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었는데 얘네들이 다른게 아니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찾은게 신기하네요.
6. 나비가 원래 이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수컷과 암컷의 색깔이나 모양이 아예 다르네요. 나비 종류 사진을 보면서 처음 안 사실인데 신기합니다. 이정도가 되면 반대로 같은 모양을 가진 것들은 얼마나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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