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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설명을 처음 듣고는 '대체 왜 유명한거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건에 따라서 저승으로 끌려온 사람을 천국 혹은 지옥으로 보내는, 마치 암수를 구분하는 병아리 감별사 같은 게임인데 말이죠.
아무리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게임들이 유행이라지만 이건 왜 재밌을까? 라고 생각하며 봤더니, 예전에 미니게임천국이나 액션퍼즐패밀리 같은 곳에서 캐릭터들을 좌우로 분류했던 그 게임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독성은 분명히 있었고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서 클리어하는 재미까지 추가해 이 게임이 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캐릭터 설정도 재미있게 잘 잡았다고 봅니다. 아마 스팀에서 먼저 봤던거 같은데 요즘은 스팀에서 흥하면 모바일로 넘어오는게임들이많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작을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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