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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중고 거래 하면 무조건 중고나라가 1번으로 떠올랐다면 이제는 당근마켓이 먼저 떠오르는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중고 거래 하러 가냐고 물어보지 않고 당근 하러 가냐, 당근 하고 왔다 등의 말이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나라보다 당근마켓이 뜬 이유는 아무래도 근처 사는 지역에서 직거래가 많기에 상대적으로 사기가 적고 거래가 빠르고 정확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사기꾼이 없기야 하겠냐만은 직거래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사기일 확률이 현저히 적어지기는 합니다.
본래 it회사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1등 플랫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물건을 팔아야 할 때나 사야 할 때 둘다 찾아보지만 두개 다 있다면 당근에서 살때는 직거래를, 팔때는 아무곳에서나 택배를 더 애용하는 것 깉기는 합니다.
초반에는 기억하기로 pc버전이 있지도 않았고 pc에서는 물건을 찾아볼 수도 없었는데 이제는 개편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당근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근처에서 거래를 하는 것, 단점이라고 한다면 근처에서 거래를 하는 것이겠네요.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한눈에 보이진 않아서 아쉬웠지만 바로 보이긴 했습니다.
당근마켓 고객센터 전화번호 문의
1. 당근마켓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면 화면을 끝까지 아래로 내립니다. 새로운 화면들이 새로 로딩 되는데 그래도 끝까지 아래로 내립니다.
3. 그러면 가장 아래 부분에 전화 1544 - 9796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44 - 9796입니다.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는데요.
4. 카테고리별로 잘 나눠져 있고 검색으로도 가능한데 자주 묻는 질문들이 앞에 있기에 저도 궁금한 몇가지만 살펴보았습니다.
5. 먼저 판매 금지 물품이였는데 무알콜 주류를 포함한 주류가 중고거래가 안되네요. 우리나라는 본래 법상으로 전통주를 빼고 택배나 인터넷으로 술 판매가 금지 되어 있고 술을 파는 사람도 정해져 있는데 중고 거래도 안되네요. 전통주는 되려나요?
6. 그리고 따로 빼놓을 정도로 아마 문제가 많았던 것 같은데 자가진단 키트를 판매할 수도 나눔할 수도 없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법망을 회피할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에 이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7. 또한 100만원 이상 금제품도 안된다고 나왔는데 그럼 100만원까지는 되고 100만 1원부터는 안된다는 이야기일텐데 기준이 궁금하네요.
8. 당근은 앞서 말했던 것처럼 근처에서 거래를 하는 방식인데 당신 근처의 마켓을 줄여서 당근마켓입니다.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고 당근 아이콘 또한 가운데를 비우면서 잘 만든 것 같네요.
9. 당근을 쓰면서도 처음 알았는데 11일에 나눔의 날이라는게 있다고 하는데 의도대로 흘러간다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아마 그렇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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