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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경매 물건 보기
    잡학다식

    아주 예전에 얼핏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면 법원에 경매를 쫓아 다니면 돈을 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고 그 물건을 사서 다시 팔릴 때까지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나 가능한 일이 아니였나 생각을 합니다.

     

    가령 생각을 해보면 아파트가 저렴하게 나와 있다면 그걸 구매해서 그대로 다시 팔 수도 있을 것이고 내부 인테리어를 좀 해서 깔끔하게 수리를 한 뒤에 판매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러나 저러나 이걸 살 돈도 있어야 하고 팔리기 전까지 내가 여유가 있어야 하니 꽤 큰 금액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매에는 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차도 있고 논밭도 있고 하니 어디서나 돈될만한 것들은 사람들이 귀신같이 찾아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가령 중고차도 시세보다 싸다고 생각이 되면 일단 사서 수리를 해서 다시 판매를 하는 식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법원 경매 물건들을 어디서 봐야 하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또 유찰은 몇번이나 된 것인지 등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공식 페이지가 있습니다.

     

    법원 경매 물건 보기

     

    1. 대한민국 법원 법원경매정보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해당 페이지로 들어오면 바로 빠른물건검색을 통해서 부동산이냐 동산이냐 그리고 법원이나 지역 등을 선택하여 검색이 가능한데요.

     

    3. 그 아래쪽을 보면 용도별 물건정보와 다수관심물건이 있는데 이것저것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다수 관심 법원 경매 물건을 클릭해봤더니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것들이 나오는데 유찰이 무려 4회나 된 것도 있네요. 단독주택이 48%가 낮아진 것도 있는데 이래도 안될 정도라면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5. 이번에는 용도별 물건정보에서 자동차를 한번 클릭해보았는데 신건의 경우에는 감정평가액의 100%로 되어져 있고 유찰이 된 것들은 100% 부터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네요. 그리고 비고 부분에 내용이 적힌 것도 있고 적히지 않은 것도 있네요.

     

    6. 연도별 매각 통계를 봤더니 매달 수백건이 접수되고 처리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원, 지원마다 이정도이니 전부 다 합친다면 한달에 수천개, 수만개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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