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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해서 영끌 해서 집을 샀던 혹은 청약이 당첨 되었던 사람들이 지금 전부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선택이기에 당연히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죠. 다만 긍정회로를 돌리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상황이 급박하게 변할 줄은 아마 아무도 몰랐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오기만 하면 전부 대박이 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고 이제는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의 싸움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여유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언젠가는 우상향을 그릴테니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 아파트 시세 조회라고 해서 진짜로 전국의 아파트 평균 값을 알고 싶은 것은 아닐테고 아파트들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검색하고 싶은 아파트를 검색한 뒤에 평수를 선택하면 팔려고 하는 사람들은 얼마에 팔고 있는지, 실제로 거래된 가격은 얼마인지 등에 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0% 맞다, 이게 시세다 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최근의 느낌 정도를 보는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전국 아파트 시세 조회
1.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해당 페이지 검색창에 시세 조회를 하고 싶은 아파트의 이름을 검색하면 되는데요.
3. 저는 반포 자이를 한번 검색해보았고 검색 결과 3개 중에서 가장 위의 반포에 위치한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4. 검색한 아파트를 선택하고 나면 시세/실거래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참고로 우측 상단의 평을 클릭하면 m2 으로 되어 있던 것이 변합니다.
6. 평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고 좀 더 익숙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지금은 25평이 선택되어져 있는 상태이고 실제로 판매가 되었던 것이 빨간 점인데요. 17년만 하더라도 15억 주변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28역 정도 하네요.
7.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매매 실거래가가 그래프가 아니라 표로 나오는데 2022년 5월에 28억이 되었네요. 다른 아파트들 가격이 다 떨어지더라도 이런 곳들은 안떨어지고 계속 오르네요.
8. 이번에는 35평을 한번 클릭해보았는데 마찬가지로 우상향 그래프를 예쁘게 그리고 있네요.
9. 2022년이 되면서 그래도 거래가 한두개씩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는 어차피 안떨어지니 2021년이나 2020년에 다른 곳들다 거래가 없을 때도 거래가 꾸준히 있었네요.
10. 좌측 메뉴를 보면 거래방식, 면적 등에 따라서 현재 올라온 매물들을 순서대로 정렬해볼 수 있는데요.
11. 저는 매매를 기준으로 낮은 가격순 정렬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매매 선택 이후에 창이 안지워지는데 x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12.가장 작은 사이즈에 1층 아파트가 23억으로 나와있네요. 근데 참 이런 것들 중에 웃긴게 층수 표시에 중층, 고층 이런 표시는 왜 하나요? 그냥 딱 적으면 될 것을.
13. 매물 중에 하나를 클릭해보았더니 해당 집의 사진이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시세 조회는 이런식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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