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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내가 항상 다니던 길에 있는 저 아파트는 얼마일까? 아니면 tv에 나온 저 집은 얼마일까? 하는 생각 말이죠. 저는 가끔 궁금해서 찾아보곤 했고 가격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도 궁금해서 살펴보곤 했었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충분히 만족을 하고 있지만 공간의 변경이라던가 사는 곳이 바뀌면 뭔가 기분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늘 한 곳에 사는 것도 지겨울 것 같아서 가끔은 어디로 이사가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사실 대략적으로 동네 부동산 앞에 붙어 있는 종이를 본다거나 딱히 검색을 할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을 햇었는데 이제는 생겼네요.
제가 이곳을 알게 된 지 대략 3-4년쯤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는데 네이버 부동산을 알고 난 이후로는 답답함이 거의 다 사라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100% 맞다, 이게 시세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라도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서 정보의 접근성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가끔 정말 말도 안되게 정보를 통제하는 업계들이 있는데 부동산은 그정도는 아니였지만서도 접근하기가 편하고 완전한 공개 느낌은 아니였는데 그나마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바로가기 방법에 이어서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붙여두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바로가기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하면 바로가기 링크가 나오는데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내가 궁금한 건물의 이름을 검색을 해도 되고 지역을 검색을 해도 되고 지도를 보고서 지역을 선택해도 되는데요.
저는 성동구를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 이후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주택, 원룸, 투룸, 상가, 업무, 공장, 토지, 분양 등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다만 아파트와 원룸을 동시에 볼 수는 없습니다.
묶여져 있는 카테고리별로 봐야 하기 때문에 아파트를 구하면서도 투룸도 구한다면 따로따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일단 거래 방식을 보면 매매, 전세, 월세, 단기임대로 나뉘는데 저는 단기임대 부분이 들어간게 괜찮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 의외로 저도 2달, 3달 정도 빌려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반대로 2달 3달 정도 세를 놓아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카테고리가 아예 따로 있는 것이 괜찮네요.
가격대를 보면 매물가격 기준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이 있는데 저는 매물 가격 기준으로 했고 범위를 정할 수도 있지만 정하지 않으면 그냥 범위 전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면적의 경우에도 범위를 지정할 수도 있고 전체 지정도 가능한데 저는 범위 보다는 가격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면적은 전체로 해도 관계가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본인이 찾고자 하는 조건들을 선택하고 나면 여러개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임의로 아무거나 하나 선택을 해보면 단지정보와 시세/실거래가가 나오는데 저는 시세/실거래가를 클릭해보았습니다.
현재 올라와 있는 매물들 그리고 여태까지 거래된 금액 등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실제 거래가는 낮고 올라와 있는 매물의 가격은 높습니다.
2022년 9월 9일을 기준으로 평균가가 9.3억으로 나오는데 매물들은 더 비싸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평수에 따라서 다르기에 평수는 얼마인지, 층은 몇층인지 등을 확인 해야합니다. 그리고 남향, 동향, 서향 등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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