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주변을 둘러보더라도 한 직장을 평생 다니는 사람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짧으면 1년 길어도 3년 내에 이직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꼭 몇년을 다녀서가 아니라 일정 나이쯤이 되면 월급에 만족감을 못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회사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워라밸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공무원이 아닌 이상에야 평생을 다니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 것 같고 꼭 이직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퇴직의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서 퇴직 이후에 삶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본인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나온 경우에야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지만 뭘 할지 막막하다면 여러가지 교육을 받아보거나 자격증을 따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텐데요. 그래도 요즘은 구직자 혹은 실업자 뿐만 아니라 직장인인 재직자도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혹은 배우고자 하는 카테고리에 따라서 지원해주는 금액의 비율이 나오는데요. 아래에 해당 비율에 대해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면 됩니다.
직장인(재직자) 국비지원 무료교육
hrd-net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지원제도 - 정부지원사업안내를 클릭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클릭합니다.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다른 분야에 관심이 가는 이직 희망자,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회사원,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새로운 경력을 다시 써내려갈 여성들까지 필요한 역량개발을 지원해주는 것인데요.
전 생에에 걸친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기나 구직자, 재직자, 직장인, 재취업자들의 노동시장 활동기 그리고 재취업 희망자들의 생애전환기가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3학년도 발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21년 9월 29일부터 지원범위가 확대되면서 졸업예정자에서 대학교 3학년도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가능합니다.
지원 제외 대상을 보면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 자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종사자 등은 제외가 됩니다.
300만원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한데 지원 범위 내에서 훈련비의 45~85%가 국비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일부 대상자에게는 300만원을 다 사용한 경우 100~200만원의 금액을 추가 지원 합니다.
국비 지원 무료 교육이라고 했을 때 100% 지원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참여자의 경우에는 45~85%가 지원이 되는데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의 경우에는 80~100%로 가장 많이 자부담을 하더라도 20%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추가 지원대상자의 경우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재직 중,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사자, 당해년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입니다.
원활한 훈련 참여를 위해서 훈련장려금을 지급하는데 월 최대 11만 6천원을 지급한다고 하며 지급 요건에 해당되면서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댓글